심평원 ‘나는 포괄수가제 전문가’ 아카데미 개최

2014-11-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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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펴원)은 13~14일 제1별관(서울 서초구 반포대로22 평화빌딩 12층)에서 보건의료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14년도 하반기 포괄수가제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해 포괄수가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공유 및 이해를 돕기 위해 아카데미를 개설했으며 5회에 걸쳐 560여명이 교육에 참석한 바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올해 상반기(5월)에 이어 하반기에도 포괄수가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입문과정과 지불제도에 대한 전문적 지식공유를 위한 심화과정으로 이원화해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외 지불제도 동향 △우리나라 포괄수가제 운영 현황(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신포괄지불제도 시범사업) △포괄수가제에서의 질 관리 △병원의 포괄수가 운영 사례 소개 등이다.

고선혜 심평원 포괄수가관리실장은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포괄수가제도의 정확한 정보공유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지불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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