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1/12/20141112143441555800.jpg)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신명희)가 결혼이민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지역 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양성교육과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중국,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8명의 결혼이민여성이 2014년 6월~7월까지 총 16회기 32시간 과정으로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수료했고 10월에는 8회기 16시간 과정으로 바리스타 심화교육을 수료했다.
또 이어진 심화과정에서는 핸드드립, 라떼아트, 매장실습을 통해 바리스타로서 전문성이 향상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신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면서,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의 취업을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