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영재교육기관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

2014-11-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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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지원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은 지난 11일 영재교육기관 창의적 산출물 발표 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8개 영재기관에서 대표로 선발된 학생들이 출전하여 창의성을 겨루었다.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는 1년 동안 영재교육을 받아온 학생들이 자유주제로 심도 있는 연구를 하고 연구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로써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빛나는 대회이다.

심사는 보고서의 창의성과 논리성 및 표현력, 발표 시 의사소통능력 등을 기준으로 실시하며, 영재교육에 전문성을 가진 관외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발표대회에서는 ‘다양한 액체와 공명주파수의 관계’, ‘안전한 장난감 권총 만들기’,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활용한 미로게임’, ‘곰팡이가 자라는 환경’ 등 수학·과학 분야의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이번 대회를 심사한 심사위원은 ‘학생들이 새로움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갖고 유연한 사고와 자기주도적인 태도로 문제를 해결하고 탐구하며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경험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심화 탐구활동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포천의 영재교육을 위해 그간 많은 노력을 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을 통한 잠재력 개발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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