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제공]
이번「사랑의 김장 나눔」은 KT&G 복지재단 경기북부복지센터의 주최로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양주시 무한돌봄행복센터, 양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5개 기관 종사자 및 동두천시 무궁화라이온스클럽, 여성단체협의회, 예비군중대, 방범기동순찰연합대, 시민경찰, 작은사랑나눔단 소속 자원봉사자 등 총 170여 명이 함께 했다.
경제적·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가 더욱 힘든 불우한 홀몸어르신과 사례관리 대상 가구들을 돕기 위해 열린 이번「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통해 동두천시·양주시 관내 저소득 가구 총 1,000세대에 10,000Kg의 김장김치가 전달됐다.
이 날,일찍 찾아온 초겨울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한 자리에 모여 구슬땀을 흘린 170명 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의 손길은 추위를 물리치며 힘든 이웃들의 언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