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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대표가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제28회 '2014 대한민국광고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만찬사를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대표는 “광고는 소비자에게 기업을 알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도구이자 핵심 키워드”라며 “참신한 광고 아이디어과 목표를 가진 기업만이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곽 대표는 1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광고의 중요성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는 세계 경제시장 침체와 국내 시장의 불황 여파로 광고업계도 고전했다”며 “그러나 광고인들이 머리와 가슴을 맞대고 함께 한다면 위기 극복은 물론 한국산업 전반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 대표는 “이런 과정이 한국 광고시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수한 광고인이 탄생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