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으로 돌아온 딸기, 100억 찾아 인천으로 떠나볼까?

2014-11-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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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 웹툰‘딸기가 좋아 CSI (Come & See Incheon)' 오픈 이벤트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는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 선정을 기념하여 아동과 IT, 관광을 결합한 인천관광 웹툰 '딸기가 좋아 CSI (Come & See Incheon)'를 지난 10일 인천 중구편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초까지 인천 군․구 관광 진흥 네트워크와 공동으로 18회에 걸쳐 연재한다고 밝혔다.

인천관광 웹툰‘딸기가 좋아 CSI (Come & See Incheon)' 오픈 이벤트[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딸기가 좋아 CSI’는 1990년대 중반 젊은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 ‘딸기’가 탐정이 되어 인천 9개 군․구를 배경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웹툰으로, 포털사이트 Daum 웹툰에서 매주 2회(월․목)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탐정물 형식을 빌려 마지막까지 결말을 예측하기 힘든 스토리로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뿐 아니라, 인천 지역 대표 관광지 곳곳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찾게 된다는 설정으로 관광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간단한 설명을 달아 주요 관광지가 가지고 있는 의미까지 전달되도록 하였다.
인천도시공사는 웹툰 런칭을 기념하여, 이번 주 일요일까지 ‘베스트 댓글달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웹툰 하단의 ‘네티즌 의견달기’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나 예상 스토리, 웹툰에 등장했으면 하는 인천의 명소 중 하나를 댓글로 달면 자동으로 응모가 되며, 페이스북 또는 트위터 계정으로 로그인해 ‘소셜 댓글’에 동시 등록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공사 관계자는 “본 사업은 인천 군․구 연계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재미를 더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인천관광을 활성화 하기위해 기획되었으며, 스토리의 결말은 다양한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네티즌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미하여 최종적으로 정해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딸기가 좋아 CSI’ 웹툰과 오픈 기념 댓글달기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www.idtc.co.kr/webtoon)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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