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대신증권]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100원을 상향돌파했다. 12일 오전 9시5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01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화가 달러당 115.7엔까지 상승하며 약세를 나타낸 것이 영향을 미쳤다. 내년 10월 예정된 일본의 소비세 인상 연기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일본의 지표 부진 등과 겹쳐 엔화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당분간 엔·달러 동향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당국의 개입 여부 등이 주목된다”고 밝혔다.관련기사美소매판매 부진·관세 유예에…환율 1440원 초반대美 소매판매 부진에 커지는 금리 인하 기대감…환율 1440원 초반 #서울외환시장 #엔화 #환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