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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천안시 의회 제공]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그동안 유 열사 이야기를 국정 한국사 교과서에 누락시킨 사실에 반발해 시정 요구 결의문을 채택했던 천안시의회는 이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천안시의회(의장 주명식)는 지난 9월 제178회 임시회에서 노희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교 한국사 국정 교과서 시정 요구 결의문”을 채택해 우리 후손들이 유관순 열사의 애국충정과 확고한 자주독립정신 그리고 자유와 평화를 추구한 3.1운동 정신을 본받을 수 있도록 고교 한국사 교과서에 다시 넣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