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인 제2회 평생학습 박람회를 오는 14~15일 양일간 평생학습원 광장 및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성과발표대회에서는 서예, 한국화, 연필화, 홈패션, 제과제빵 등 20개 팀이 작품전시에 참여하고, 하모니카, 오카리나 연주, 밸리댄스, 차밍댄스, 패션쇼 등의 성과발표 경연에는 20개 팀이 참여해 1년여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자랑한다.
시민의 자발적 학습공동체인 -평생학습동아리에서는 토피어리, 보드게임, 솟대, 자연물이용 만들기 등 10개 팀이 작품전시와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난타, 풍물, 마술, 한국춤, 동극 등 12개 팀이 성과발표 경연에서 그 동안의 학습 성과를 펼쳐 보인다.
또 성인문해교육기관인 시민대학, 시민학교, 향토학교와 경인교대 평생교육원, 한국평생교육사 안양협회 등 10개 평생학습기관도 참여해 홍보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삶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어준 재능기부 강사를 위한 워크숍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