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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금융지주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하이 차이나(Hi China) 위안화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이 차이나 위안화 정기예금은 기업고객의 위안화 무역결제 지원 및 개인고객의 위안화 투자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최대 연 0.9%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연 3% 수준의 예금이자를 적용한다.
가입대상은 위안화 무역결제 중소기업과 개인 및 개인사업자 등이며 가입기간은 6개월 및 1년제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정부의 위안화허브 구축 정책에 따른 위안화 거래 활성화 의지에 부응하고 위안화 실수요자 고객이 국내 은행을 통해서도 위안화예금을 높은 이율로 가입할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위안화 실수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