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학생, 전생에 나라 구했나" 전북대 누드 포스터 공개에 네티즌 '환호'

2014-11-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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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무용학과 누드 포스터 [사진=전북대 무용학과 포스터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누드를 콘셉트로 졸업발표회 포스터를 꾸민 전북대 무용학과 여학생들이 화제인 가운데, 그 사이에 한 남학생이 끼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북대 무용학과 졸업발표회 포스터'라는 제목으로 여학생 17명과 남학생 1명이 상의를 탈의하고 등만 보인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포스터가 공개돼 해당 홈페이지가 다운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 포스터는 전북대 예술대학 무용학과의 24번째 졸업발표회를 위해 찍은 비공식 포스터로 알려졌다. 특히 17명의 여학생들 사이에 한 남학생이 끼어 있어 남성의 부러움을 샀다.

네티즌들은 "전북대 누드 포스터에 저 남학생이 제일 튀네" "여학생 누드로 화제 모은 전북대 졸업발표회 포스터, 저 남자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 듯" "누드로 더욱 화제인 전북대 졸업발표회 포스터, 보고 놀랐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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