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미술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방글라데시 비엔날레 한국 측 커미셔너로 안재영 교수(광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재영 교수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Dhaka)에서 12월 2~3일 한국대표 커미셔너 자격으로 기조 발표를 한다.
이번 방글라데시비엔날레는 오는 12일1일 전체 개막식과 함께 현대미술의 거장에게 주는 본상과 특별상 등 시상식이 거행된다. 1981년 전시 개최 이래 한국작가로는 이열 작가와 이길우 작가가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