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비엔날레 한국 측 커미셔너에 안재영 교수

2014-11-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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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영 교수]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미술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방글라데시 비엔날레 한국 측 커미셔너로 안재영 교수(광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재영 교수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Dhaka)에서 12월 2~3일 한국대표 커미셔너 자격으로 기조 발표를 한다.
 방글라데시비엔날레는 올해 16회째로 아시에서는 가장 오래된 비엔날레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대표적 비엔날레 가운데 하나다. 방글라데시 정부의 주도 하에 1981년 설립된 국제행사이며 자국 대통령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아시아 지역만을 대상으로 한 유일한 비엔날레로 한국,부탄,중국, 이란, 일본,말레이시아, 네팔,스리랑카, 터키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1999년 제9회 비엔날레부터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참여하여 80여개국 이상 참가하고 있다. 

이번 방글라데시비엔날레는 오는 12일1일 전체 개막식과 함께 현대미술의 거장에게 주는 본상과 특별상 등 시상식이 거행된다.  1981년 전시 개최 이래 한국작가로는 이열 작가와 이길우 작가가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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