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소년 중국 어학‧문화 체험단 ‘모집’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시는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우한시(武漢市) 강한(江漢)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어학‧문화 체험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청주시 거주 중·고등학생 20명이며, 체험 일정은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24일간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중국어 수업, 서예‧동양화‧음악‧태극권 등 중국 전통문화 배우기, 유적지 탐방, 홈스테이 등이다.

특히, 강한대학생 가정에서의 1대1 홈스테이는 중국의 문화와 풍습 등을 몸소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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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는 청주시청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와 각 중학교 홈페이지 등에서 내려받아 한국청소년충북연맹(FAX [phone])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청주시청 투자유치과(☎043-201-1444), 한국청소년충북연맹(☎043-267-408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국 어학‧문화체험은 청소년들에게 국제화의식 함양 및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글로벌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하여 200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가 12회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