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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가 SAP와 손잡고 기업 모바일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1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SAP 테크에드 && 디코드'에서 SAP와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유통·석유화학·헬스케어·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양사는 '공동 혁신 센터'를 구성해 기업 모바일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글로벌 B2B센터 김석필 부사장은 "IT 업계의 리더로서 소비자들의 기대치를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 시장에서도 고객의 요구사항을 잘 만족시킬 것"이라며 "글로벌 모바일 솔루션 업계 리더인 SAP과 함께 최고의 기업용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