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손창민, 과거 변호사로 최민수와 ‘구면’

[MBC 오만과 편견]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손창민이 과거 변호사로 최민수와 안면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11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지민) 6회에서 정창기(손창민 분)가 문희만(최민수 분)을 찾아 체포된 수사관 강수(이태환 분)를 구해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창기는 최민수에게 “다른 거라도 할게. 뭘 원해”라며 체포된 강수를 위해 무슨 일이든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문희만은 “그것도 이미 다 얻었어요. 정창기 아킬레스건. 강수랑 특별한 가 봐요”라며 정창기의 상황을 비꼬았다.

이어 문희만은 “어지간히 급했나 봐요. 죄명도 모르고 엎어지는 실수는 안하잖아요. 정창기 변호사”라며 정창기와 구면인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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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희만은 정창기가 과거 변호사 시절에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뺑소니 사고를 일으키는 장면을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