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측 “영화 ‘저널리스트’ 제의 받은 것은 사실…차기작은 미정”

2014-11-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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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조정석이 영화 ‘저널리스트’(가제) 출연 제의를 받았다.

조정석 소속사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저널리스트’ 관련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맡지만 아직 검토도 못해본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막 ‘시간이탈자’ 촬영에 들어간 상황이라 배우와도 얘기를 못했다”면서 “차기작은 영화가 될 수도, 드라마가 될 수도 있다”고 선을 그었다.

‘저널리스트’는 ‘연애의 온도’로 데뷔한 노덕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작품으로, 살인사건 특종과 관련된 기자들의 진실공방, 타 매체 기자와의 경쟁, 제보자와 기자의 관계, 언론윤리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정석은 ‘시간이탈자’의 촬영이 끝나는 내년 초쯤 차기작을 선정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스크린과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고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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