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이랜드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랜드가 운영하는 8개 패션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스포츠 및 캐주얼 브랜드 매장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이랜드의 글로벌 SPA 브랜드 미쏘와 미쏘시크릿, 신발 편집숍 폴더 등이 참여한다.
해당 브랜드 전국 매장에서 수험표를 제시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정상 상품에 한해 2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후아유와 로엠은 명동 매장에서만 수험생 대상 20%, 스파오와 스탭 역시 명동매장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스파오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만 행사를 진행한다.
그 밖에도 뉴발란스는 서울 명동, 강남, 부산, 대구, 광주 매장에서 전품목 더블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이랜드는 이벤트 기간 동안 뉴발란스, 미쏘, 스파오, 후아유, 스탭, 미쏘시크릿, 폴더, 로엠 등 8개 브랜드의 명동 매장에서 자체 제작한 '팍팍드림 드림팩' 쇼핑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고객 감동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할인 판매와 더블 마일리지 적립 등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