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내 심혜진과의 첫 만남 공개… '눈길'

2014-11-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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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아내 심혜진[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가수 윤상과 그의 아내 심혜진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윤상이 출연해 아내 심혜진과의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윤상은 "1998년 '언제나 그랬듯이' 뮤직비디오에 아내가 출연하며 인연이 시작됐고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로서도 사랑하고 아내로서도 사랑하지만, 두 아이의 엄마로서도 존경한다"며 "두 아들을 대하는 태도나 10년 이상 지속된 미국에서의 생활을 봤을 때, 뮤직비디오 촬영 시 봤던 23살의 취미로 연기하던 친구는 없다. 존경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상 아내 심혜진, 대단하네", "윤상 아내 심혜진, 두 사람 모습 보기 좋다", "윤상 아내 심혜진, 많이 사랑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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