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윤상이 출연해 아내 심혜진과의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윤상은 "1998년 '언제나 그랬듯이' 뮤직비디오에 아내가 출연하며 인연이 시작됐고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로서도 사랑하고 아내로서도 사랑하지만, 두 아이의 엄마로서도 존경한다"며 "두 아들을 대하는 태도나 10년 이상 지속된 미국에서의 생활을 봤을 때, 뮤직비디오 촬영 시 봤던 23살의 취미로 연기하던 친구는 없다. 존경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상 아내 심혜진, 대단하네", "윤상 아내 심혜진, 두 사람 모습 보기 좋다", "윤상 아내 심혜진, 많이 사랑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