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마두청소년체육문화센터, 개관 1주년

2014-11-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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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안태경)이 운영하는 마두청소년체육문화센터(센터장 박준규)가 개관 1주년을 맞아 예술, 교육, 체험, 강의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를 연다.

△지역사회를 위한 청소년의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진행된 ‘육교그리기 봉사활동’ △역사체험과 연계한 통합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전설의 고양, 씨앗(가와지볍씨)를 찾아라!’ △청소년어울림한마당의 마지막 무대 ‘친구사랑 청소년 소통한마당’과 △수능이 끝난 고3 학생들을 위한 진로특강 ‘드림 플러스’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일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두청소년체육문화센터 1층 안내데스크(☎031-995-9500)에서 안내하고 있다.

지난 2013년 11월 12일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 수용과 충족으로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마두청소년체육문화센터는 1년 사이 청소년과 성인을 포함하여 이용객이 약 22만 명을 넘어서며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는 구심축 역할을 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마두청소년체육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재능을 살려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지원하여 청소년 스스로 정체성을 회복하고 창의적인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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