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YG엔테터인먼트(이하 YG)의 새 유닛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가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MC몽까지 밀어냈다.
11일 자정 공개된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멜론, 지니, 엠넷, 벅스, 네이버 뮤직 등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3일 발매 직후부터 정상을 유지한 MC몽의 '내가 그리웠니'를 9일 만에 밀어낸 기록이었다.
추구하는 장르와 보컬적 매력이 전혀 다른 이하이와 이수현이 각자의 스타일을 과시하면서도 조화로운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고, 거기에 바비의 맛깔스러운 피처링이 담겨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이수현은 뮤직비디오 공개 후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