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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 박정아 해운대백병원 교수, 안효섭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상임이사, 환아대표 김솔 어린이, 채정병 롯데카드 대표이사, 고원석 롯데카드 마케팅본부장(왼쪽부터)이 부산 나음 소아암센터 개소식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롯데카드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을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산 나음 소아암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정병 롯데카드 대표, 안효섭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해 소아암 환아 가족 및 완치자, 부산지역 병원 의료진 등 각계 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 나음 소아암센터는 부산 남구 지게골로에 자리를 잡았으며 부산지역의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심리 치료 및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부산 나음 소아암센터는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51-635-7671)로 하면 된다.
이날 채 대표는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전문서비스가 제공되는 소아암 지원센터가 부산지역에 문을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시설이 훌륭하게 운영되어 모범사례가 돼 소아암센터가 필요한 다른 지역까지 확장되길 바라며 그러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