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매주 넷째주 금요일은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그 대신 전통시장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오는 28일은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으며, 금요일이 휴일인 경우는 하루 앞선 목요일이 된다.
현재 시 본청과 구청은 사회복무요원, 공공근로자, 상주하고 있는 단체 등을 포함해 하루 평균 9백여명이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이 시장은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지역경제도 활기를 띌 것”이라며, “공무원들이 솔선해 일반 시민들도 적극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