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스오피스 1위 ‘인터스텔라’는 10일 22만 61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누적 관객수 213만 1400여명을 기록했다.
2위는 ‘패션왕’으로 2만 500여명이 선택했다. 개봉 이후 35만 7100여명이 관람했다.
‘나를 찾아줘’ ‘우리는 형제입니다’ ‘나의 독재자’가 각각 1만 7100여명(누적 관객수 156만 9700여명) 6400여명(누적 관객수 94만 1800여명) 3800여명(누적 관객수 36만 95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지구와 우주, 태양계와 은하계를 떠나 도착한 새로운 행성이 보여주는 광활함, 우주로 향한 놀란의 상상력은 시공을 초월한 감동의 전율을 선사한다. 내용적인 감성으로나, 영화 역사적인 의의로도 대단히 아름답고, 대단히 감동적인 영화로 탄생시켰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35mm필름 카메라로 촬영했고 일부 장면은 리어제트기 앞에 아이맥스 카메라를 올려놓고 촬영했다. 특히 상업영화 최초로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하고 개봉한 ‘다크 나이트’와 시리즈 전체, ‘인셉션’에 이어 영화 ‘인터스텔라’는 놀란 감독 작품 중에서나 할리우드 장편영화 중에서도 아이맥스 촬영장면 역대 최장시간 분량이 상영된다. 35mm필름과 아이맥스, 2D 디지털, 4D 등 다양한 상영방식으로 개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