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아주경제 종목 뉴스
▷4000조 중국증시 빗장 열린다… 후강퉁 17일 실시
-중국ㆍ홍콩 증권당국이 오는 17일 상하이와 홍콩 증시 간 교차매매를 허용하는 후강퉁을 전격 실시.
▷시중은행 해외사업 수년째 제자리걸음
-국내 금융시장이 포화 상태로 외형·수익성 모두 성장이 멈춘 것.
-더욱이 불법대출 사고가 잇따르는 등 관리에도 소홀한 실정.
▷화웨이·샤오미에 눌리고 쿨패드에 치이고…삼성 스마트폰 샌드위치 신세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의 약진에 삼성전자의 입지가 좁아져.
-화웨이와 쿨패드 등 중국의 1세대 기업의 성장세에 이어 샤오미와 비보 등 2세대 기업들도 속속 세력을 키워나가고 있어 -이들 기업호시탐탐 글로벌 시장을 엿보고 있어.
▷항공업계, 유가 하락·여객수요 증가 '양날개' 활짝
-국내 항공업계가 2분기 부진을 딛고 국제유가 하락과 여객수요 증가라는 '양날개'를 달고 3분기 실적 호조.
-저유가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항공업계는 4분기에 미주, 유럽, 중국, 일본 노선을 강화하는 동시에 특수화물 물량 유치에도 힘을 싣는다는 계획.
▷전기차 배터리 빅3, 세계 최대 '중국시장'서 패권 다툼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전기차 배터리 빅3가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 중인 중국 현지에서 주도권 싸움을 벌이고 있어.
▷안방서 중국주식 투자시대 성큼… "시세차익에 환이익도 기대"
-우리 투자자는 후강퉁 거래로 시세차익뿐 아니라 환이익도 노려볼 수 있어.
-외국인 자금 유입으로 상하이증시 수급이 개선되는 동시에 위안화 가치 격상도 점쳐지기 때문.
-그러나 우리 증시에서는 외국인 자금 이탈로 일시적인 충격이 불가피해 보여.
-국내 주식투자 때보다 많이 드는 수수료나 세금도 문제.
▷후강퉁 초읽기에 수혜주 점치기 후끈
-국내 주요 증권사도 앞다퉈 유망종목을 쏟아내고 있어.
-주요 증권사는 후강퉁 실시로 직접적인 이익을 누릴 수 있는 중국 증권사를 최대 수혜주로 보고 있어.
▷동원, 연어캔 사업 키운다 … 3년내 연매출 2000억원 달성
-동원그룹이 연어사업 확대에 나서.
-3년 후에 연어사업에서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연어를 참치에 이은 국민수산물로 육성한다는 방침.
-동원그룹은 1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그룹 본사에서 김재철 회장, 박인구 부회장이 알래스카 연어어획사인 실버베이 시푸드의 트로이 덴킹거 회장과 투자 체결식을 가져.
▷홈플러스 매각설에 유통업계 긴장
-영국 테스코가 한국 홈플러스 매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가 긴장.
-외신에 따르면 테스코는 최근 아시아 자산 매각을 위해 유럽계 투자은행(IB)인 크레디트스위스(CS)를 자문사로 내정.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 매각은 이미 7~8년 전부터 나오고 있는 얘기"라며 "영국 본사에서도 매각에 대한 내용을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말해.
-홈플러스 매각설이 다시 고개를 들자 신세계(이마트), 롯데(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이 인수주체로 거론.
▷한중FTA 30개월만에 전격 타결…13억 내수시장 열린다
-한국과 중국간 FTA(자유무역협정)가 30개월만에 전격 타결. -13억 인구의 거대 내수시장을 지닌 중국의 빗장이 풀리게 됨에 따라 경제활성화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오전 인민대회장에서 열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FTA의 실질적 타결을 선언.
-내년 초 관계 장관간 정식 서명을 거쳐 FTA를 발효하기로 해.
-양국 FTA 발효는 국내 절차로 국회 비준 동의를 거쳐야.
▲오늘의 톱픽
▷아모레퍼시픽 아시아 모멘텀 폭발 [동부증권]
-양과 질 모두 만족하는 3분기 실적
-해외법인 턴어라운드라는 강력한 모멘텀 장착
-연간 영업이익 상향, 목표가 300만원으로 상향
▷호텔신라 4분기 실적 모멘텀 확대 [하나대투증권]
-4분기 중국 인바운드 증가율 회복 영향 높은 모멘텀 전망
-제반 불확실성 요인 우려는 과도한 상황
-주가 조정은 저점 매수 기회
-목표가 14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휴컴스 실적 안정화의 과정과 내년 기대감 [하나대투증권]
-기대보다 양호한 3분기 실적, 가동률 정상화 과정
-4분기 영업이익 146만원 전망. 실적 개선세 지속 기대
-2015년 이익 개선세 지속 및 온실 가스권 매출 구체화, 말레이시아 프로젝트 기대감, 2% 중반 배당수익률 전망.
-목표가 2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한진해운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 중인 자사주를 활용한 30년 만기 영구교환사채 발행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
▷대한항공은 공개매수 수량을 1523만387주로 확정됐다고 공시. 대한항공은 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공개매수에 응한 주주들에게 한진칼 보통주 신주를 교부할 예정.
▷ 한미반도체는 주주보호를 위해 교환사채의 40%를 매입 후 소각하고, 교환 대상인 자사주 75만4308주를 124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
▷한라홀딩스는 한라로부터 만도 주식 162만4079주를 3630억원에 양수했다고 공시.
▷유진기업인수목적1호는 나노(소멸회사)를 흡수 합병한다고 공시. 합병비율은 1대 3.8534080.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최대주주인 골든브릿지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지분 매각을 포함해 국내외 투자자금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공시.
▷DGB금융지주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1억3405만3154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공시. 시설운영 자금 3640억원과 타주식 취득자금 7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한 것.
▷대한항공은 올해 3분기에 매출 3조1652억원, 영업이익 240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감소, 영업이익은 50.3% 증가.
▷리젠은 올해 4월 초 채권자인 드림맥스가 업무상 횡령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발한 사건이 서울중앙지검으로 넘어간 사실을 최근 확인했다고 공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7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4%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290억원과 1262억원으로 각각 22.0%, 41.7% 늘어.
▲주요 뉴스
▷뉴욕증시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갈아 치우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이날도 사상 최고치 경신.
▷미국 10월 컨퍼런스보드 고용추세지수(ETI) 123.09 기록해 이전치(121.91) 상회
▷알리 알 오마이르 쿠웨이트 석유장관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이달 회동에서 감산을 단행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JP모건 "유럽중앙은행(ECB)이 내년 상반기에 회사채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
▷무디스 "2015~2016년 주요 20개국(G20)의 경제성장률 3%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미국에서 벌어지는 인터넷통신망의 중립성, 즉 '망 중립성'을 위해 연방통신위원회(FCC)가 규정을 만들어야"
▲펀드 동향
▷국내주식형(ETF제외)펀드 -30억원
▷해외주식형(ETF제외)펀드 -291억원 (11월 7일 기준, ETF제외)
▷국내주식형펀드 주식편입비 93.58% 전일대비 0.08%P 증가
▲오늘의 증시 일정
▷미국 10월 전미자영업연맹(NFIB) 소기업 낙관지수
▷일본 9월 경상수지·10월 공작기계수주
▷삼성 디벨로퍼스 컨퍼런스 개최
▷중국 최대 온라인 할인 판매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