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지주 및 타 지방지주가 최근 수차례 증자를 실시한 반면 DGB금융그룹은 지난 15년간 이익 내부유보와 부채성자본 (후순위채, 신종자본증권)을 통해 자본적정성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최근 바젤Ⅲ 시행 등 금융 환경의 급변과 업종간 치열한 경쟁에 따라 안정적인 지속성장을 위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박인규 회장은 "이번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주주가치 제고와 그룹 자본적정성이 개선되고 그룹의 안정적 성장과 수익성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