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윤 금융위원장[사진=금융위원회 제공]
EAG는 유라시아 지역 국가들의 FATF 국제기준 이행을 위해 2004년에 설립됐으며 러시아, 중국, 인도 등 9개국으로 구성됐다.
신 위원장의 이번 출장은 지난 2월 FATF 의장국 수임 이후 FATF를 대표하는 첫 대외활동이다.
그는 FATF를 대표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기구와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앞으로 한국이 국제사회의 자금세탁방지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발언권을 확대하고 FATF 의장국으로서 지역기구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