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은 이렇게! 성공사례와 우수제품 전시회 열린다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도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3시, CECO 컨벤션Ⅲ홀에서 경남지역창업보육센터 입주.졸업기업의 창업 성공사례 발표회와 창업기업 우수제품 전시회를 열고 창업성공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사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경남지역창업보육센터 협의회(회장 서점미)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는 정환두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과 박달호 경남도 기계나노융합과장, 경남대학교 대외부총장, 창원문성대학 부총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지원 관계자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전시회에는 창업 여건개선 유공자와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창업성공 기업인에 대한 표창장 수여, 보육센터 입주기업인 ㈜하늘바이오, ㈜제일이엔지 대표이사의 창업성공 사례발표, 특강 및 각 지역 창업보육센터를 대표하는 32개 기업들의 우수제품 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창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 9명과 창업성공 지원을 위한 멘토 역할에 최선을 다한 창업보육센터 센터장 및 매니저 4명에게 경상남도와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이 표창함으로써 기업인들과 보육센터 관계자들의 사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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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남지역창업보육센터는 경남도와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16개 센터에 305개 창업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기술과 경영분야 등의 체계적인 창업보육지원을 통해 그동안 770여 명의 고용창출과 778억 원의 매출 성과를 올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