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제공]
올해로 12회째 개최되는 경기국제관광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매년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제박람회이다.
올해는 ‘여행.. 그 설레임의 시작, 두 번째 이야기’를 컨셉으로 경기도 내 및 전국 지자체를 비롯한 여행사, 해외 관광청 등 5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경기도를 비롯한 전세계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알리는 장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포천시는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 한탄강 8경, 허브아일랜드, 신북온천, 어메이징파크 등 무궁무진한 관광자원과 농특산물 등을 홍보했다.
특히, 포천 관광지 체험프로그램인 ‘포천아트밸리 - 돌(石)비누 만들기 및 한지그림 체험’, ‘허브아일랜드 - 라벤다 베개 만들기’, ‘푸른언덕 블루베리 – 나만의 블루베리 화분 만들기’과 대표 축제 퍼즐 맞추기 이벤트, 차별화된 홍보 부스 디자인 등을 통해 포천시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을 만족시켜 주말여행특별시 포천을 널리 알렸다.
시 관계자는 “2017년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색다른 홍보 전략과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찾아오는 국내외 방문객들은 물론 기관 및 여행업체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포천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고 수도권 제일의 관광도시 포천의 명성을 드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