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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분양권 거래량 역대 최고..빚내 아파트 살때?..옷돈 2억원 어디?[사진=전국 분양권 거래량 역대 최고..아이클릭아트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전국 분양권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옷돈 2억 원이 붙은 아파트가 나왔다.
10일 온나라부동산정보에 따르면 월별 분양권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7월에 월별 최대치를 기록했고 8월과 9월에도 거래량이 2만8000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DTI·LTV완화를 담은 7·24 대책이 발표되자 7월 전국 분양권 거래량은 2만8576가구를 기록했다. 이는 2006년 1월 조사 이래 역대 최대치 거래량이다.
이후 8월과 9월에도 각각 2만8244가구, 2만8085가구가 아파트 거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 증가로 일부 아파트 거래에는 억대 웃돈을 붙기도 했다.
평균 13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위례자이의 경우 현재 웃돈이 8000만~2억원 이상 붙어 있는 상태다.
전국 분양권 거래량 역대 최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국 분양권 거래량 역대 최고,또 빚내서 아파트 사라는 건가요?","전국 분양권 거래량 역대 최고,피의 소용돌이가 계속되어야 하나","전국 분양권 거래량 역대 최고,아파트 경기가 살아나면 경제가 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