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수 때문에 자살시도 한 사람도?' 러블리즈 데뷔 앞두고 이미지 타격

2014-11-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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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서지수 루머[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 때문에 자살 시도한 사람도 있다는 주장이 나와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지수에게 성희롱을 당했으며, 거부하면 알몸 사진을 유포하겠다는 협박까지 받았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특히 피해자 중 학교나 회사를 그만둔 사람도 있으며, 자살 시도를 한 사람도 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해당 글을 올린 사람은 서지수로부터 받은 피해 내용과 함께 증명하기 위해 사귀던 중 주고받은 택배 송장 사진까지 찍어 올리기도 했다.

서지수 루머가 퍼지자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에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와 관련해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내일 의뢰할 것"이라면서 "이어 "데뷔 직전의 멤버를 상대로 한 허위 루머에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러블리즈 서지수 루머에 네티즌들은 "서지수 알몸 사진 루머 진짜일까" "서지수에 관한 루머 글이 많이 올라왔던데… 도대체 진실이 뭔지 궁금하네" "러블리즈 서지수, 데뷔도 하기 전에 이게 무슨 망신" "서지수 루머 사실이든 아니든 러블리즈 데뷔에 타격 장난 아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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