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알몸 사진' 루머 확산에 소속사 "정식 수사 의뢰…합의 없다"

2014-11-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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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서지수 루머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러블리즈 서지수 소속사가 '알몸 사진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9일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 관련해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내일 의뢰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데뷔 직전의 멤버를 상대로 한 허위 루머에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앞서 온라인에는 서지수로부터 피해를 봤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들은 서지수가 자신의 알몸 사진을 유포하고 성희롱을 일삼았다고 적혀 있어 논란이 됐다. 특히 서지수와 찍은 사진을 게재함에 따라 이 글이 사실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러블리즈 서지수 루머에 네티즌들은 "서지수 알몸 사진 루머 진짜일까" "서지수에 관한 루머 글이 많이 올라왔던데… 도대체 진실이 뭔지 궁금하네" "러블리즈 서지수, 데뷔도 하기 전에 이게 무슨 망신" "서지수 루머 사실이든 아니든 러블리즈 데뷔에 타격 장난 아니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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