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금연클리닉’ 실시

2014-11-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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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원미구 보건소와 함께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과 교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클리닉’을 오는 11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금연프로그램은 1주에 한번씩 4주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본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6개월 동안 전화, 이메일, 문자 서비스 등 사후 관리를 통해 금연의 성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11일(화, 1주차)에는 기초설문조사,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연 교육, 일산화탄소(CO) 측정을 한다. 18일(화, 2주차), 11월25일(화, 3주차), 12월8일(월, 4주차)에는 일산화탄소(CO) 측정, 금단증상 상담을 하고 각 차수마다 니코틴 패치와 니코틴 껌을 제공하여 금연을 돕는다.

이번 금연클리닉은 각 차수별로 선착순 15명까지 환자, 보호자,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문의사항은 ☎ 032)621-5663으로 전화하면 된다. 금연에 성공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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