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랑의 김장 담가주기’릴레이

2014-11-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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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7일 인천시새마을부녀회 주관 5천포기 김장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새마을회(회장 방광설)는 동절기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 1만 가정 행복나눔운동으로 인천시새마을부녀회를 비롯 각 군구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인천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남동구 구월동 중앙공원 분수지구 하트광장에서 군구 새마을부녀회원 등 연인원 500여명이 참여하여 5천포기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김장행사 이튼 날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장사업 협찬 기관 및 단체 대표들이 참여하여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배추 속 넣기 시연을 했다.

왼쪽 두 번째부터 방광설 인천시새마을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조승희 인천시새마을부녀회장 등이 부녀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새마을회]

올해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11월 한 달간 시군구 및 읍면동별로 진행되며 김장물량은 총 5만 5백포기의 김치를 만들어 홀몸노인, 틈새계층,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 등 1만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방광설 회장은 “김장나누기는 우리의 전통문화이자 인천 새마을단체가 매년 추진하는 이웃사랑 실천 행복나눔 운동” 이라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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