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되는 남수단 정부 인사 방한연수는 한국의 발전상을 보여줌으로써 남수단 한빛부대가 추진 중인 도로보수 및 제방공사 등 재건지원의 성과를 높일 목적으로 추진됐다.
남수단 방한연수단은 존 아무오르 쿠올 남수단 종글레이주 장관과 뚜꿀 마욤 남수단군 소장, 니알 마작 니알 보르시장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합참 해외파병과 김병춘 대령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방한연수를 통해 남수단 현지인들에게 '한강의 기적'을 가져온 한국의 선진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