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소방관 가족과 함께하는 내고장 바로알기 역사탐방 행사 실시

2014-11-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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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에서는 지난 8일 서부소방서 직원 및 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소방관 가족과 함께하는 내고장 바로알기 역사탐방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서부소방서 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인천 서구 녹청자박물관 및 중구 개항장 등 인천의 주요 역사 유적지를 둘러보는 행사로,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으로 구성된 자녀들에게 인천의 역사와 유적지를 알려 인천 및 우리나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더불어 화재예방 캠페인을 함께 병행하여 우리 문화재에 대한 소방안전 의식을 함양하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인천서부소방서, 소방관 가족과 함께하는 내고장 바로알기 역사탐방 행사 실시[사진제공=인천서부소방서]


오전 08:30분부터 시작된 행사는 오전에 서구에 위치한 녹청자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벽재도예연구소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 아라타워 견학과 중구 차이나타운 및 자장면 역사박물과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아빠와 함께 인천의 문화재들을 둘러보고 도자기 체험도 할수있어서 매우 즐겁고, 다음에도 꼭 아빠와 함께 오고싶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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