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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이근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100여개 협력사 대표 등 200여명이 청계산 이수봉에서 동반성장 및 무재해를 결의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1/10/20141110103535566279.jpg)
한화건설 이근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100여개 협력사 대표 등 200여명이 청계산 이수봉에서 동반성장 및 무재해를 결의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화건설이 지난 주말 협력사와 함께하는 '동반성장 및 무재해 결의 산행'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청계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00여개 협력사 대표들과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200여명이 함께 했으며, 청계산 이수봉에 오른 한화건설과 협력사 임직원들은 동반성장 및 무재해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이번 동반성장 결의산행에 참여한 한 협력사 대표는 "한화건설은 동반성장 결의산행과 현장간담회 등 협력사들이 자연스럽게 현장의 어려운 점에 대해 건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1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돕고 있으며 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 마이너스 통장과 같이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론' 등의 각종 지원제도를 운영하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