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남경필 경기지사는 오는 12일 중국 베이징시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기업 지도자 원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도내 기업인들과 함께 11일 출국한다.
‘글로벌기업 지도자 원탁회의’는 중국과 세계 각국 다국적 기업들이 모여 실질적인 무역⋅투자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난 2012년부터 중국 다국적기업촉진회(CICPMC)가 매년 주최하고 있다.
‘중국 다국적기업촉진회’는 중국 다국적기업에 해외투자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 다국적기업과의 협력과 교류를 추진하는 전문기관으로 그동안 중국과 세계 각국 간 금융,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촉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남 지사는 이번 회의에서 중국 정·재계 주요 인사들과 경기도와 중국 간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남 지사는 이번 회의에서 도내 유망 강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기반마련을 위해 투자⋅경제협력 파트너로서 경기도를 설명하는 한편, 향후 중국과 지방외교를 확대할 계획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국 다국적기업촉진회’는 중국 다국적기업에 해외투자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 다국적기업과의 협력과 교류를 추진하는 전문기관으로 그동안 중국과 세계 각국 간 금융,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촉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도 관계자는 “남 지사는 이번 회의에서 도내 유망 강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기반마련을 위해 투자⋅경제협력 파트너로서 경기도를 설명하는 한편, 향후 중국과 지방외교를 확대할 계획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