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풀타임, 영국 언론 평점 6점 "경쟁력 있어"

[사진=스완지시티 TV 유튜브 영상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풀타임 활약한 스완지시티 기성용이 평점 6점을 받았다.

10일(한국시각) 스완지시티는 웨일스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 과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기성용은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경쟁력있는 경기운영을 했다.

이에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평점 6점을 부여했다. 한편, 이날 아스날전에 선발 출격한 스완지시티 선수 대부분이 평점 6점과 7점을 받았으며 고미즈의 역전 결승골을 만드는데 기여한 몬테로는 9점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스완지시티는 5승 3무 3패 승점 18을 기록해 5위로 도약했다. 아스널은 4승 5무 2패 승점 17로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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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기성용 풀타임, 손에 땀을 쥐게하는 경기", "기성용 풀타임, 평점 6점? 짜게 준 것 같아", "기성용 풀타임 소화, 체력이 엄청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