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서부녹색어머니회에 방한복 전달

2014-11-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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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이재환)이 지난 7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에서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길을 위해 적극적인 교통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부녹색어머니회(회장 김진숙)에 방한복 200벌을 전달했다.

서부녹색어머니회는 인천 서구지역 초등학교 30개 학교 3천9백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교통지도,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역사회에 실천해온 단체로, 그 동안 겨울철에 통일된 방한복 없이 각자 사복을 입고 봉사활동에 나서는 경우가 많아, 회원들의 건강유지와 안전한 봉사활동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관리본부장은 “지역사회 교통문화 선도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수고하시는 녹색어머니회 어머님들이 추운 겨울에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봉사활동 하시는데 전달된 방한복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의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다양한 행복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과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SK인천석유화학]방한복 전달 후 SK인천석유화학 김종수 대외협력실장(좌측 끝), 김진숙 서부녹색어머니회장(좌측 네번째),
인천시 학교운영총연합 김재권 회장(좌측 두번째), 서부교육지원청 손흥재 교육장(좌측 다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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