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건희 회장, 15시간 이상 깨 있어…재활 치료 중”

2014-11-09 18:33
  • 글자크기 설정

이건희 삼성 회장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이건희(72) 삼성그룹 회장이 하루 15 시간 이상 깨어 있으며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9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하루 15∼19시간 깨어 있으면서 휠체어 운동을 포함한 재활치료를 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의식은 회복하지 못했다.

이 회장은 지난 5월 1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켜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이후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돼 5월 11일 새벽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시술을 받았다.

이 회장은 10일로 입원 6개월째를 맞았으며 최근 이태원동 자택에는 침상이 들어가는 의료용 승강기 설치 공사가 진행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