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루, 힐링소녀에서 아구요정으로 변신

2014-11-09 16:52
  • 글자크기 설정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루[사진=K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힐링 소녀’ 이하루가 이번엔 ‘야구요정’으로 변신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1회 ‘엄마한텐 비밀이야’에서는 지난 10월 11일, 화제를 모았던 타블로-이하루 부녀의 프로야구 시구 뒷이야기가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하루는 야구선수 삼촌들의 인기를 한 몸에 얻었다. 등에 ‘하루’라고 큼지막하게 적힌 유니폼을 깜찍하게 차려 입은 하루는 등장부터 선수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하루는 선수들의 필승을 위해 미리 준비한 비타민을 선물했다. 하루는 비타민 상자를 품에 안고, “이기면 좋겠어요!”라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고사리 손으로 일일이 비타민을 나눠줬고, 긴장감이 흐르는 더그아웃에 깜짝 등장한 하루의 ‘요정자태’에 선수들은 “아이고 예쁘다~”를 연발하며, 딸 바보의 미소를 지었다.

‘야구 요정’ 하루에게 온 마음을 빼앗긴 선수들은 앞다퉈 하루에게 원 포인트 시구 레슨을 자청했고, 선수들의 가르침에 실력이 일취월장한 하루는 완벽한 자세로 공을 던지는데 성공했다.

이어 하루는 마운드를 내려오며 애교스러운 표정으로 “어휴~ (글러브가) 무거워서 참을 수가 없네요~”라고 말해, 다시 한 번 ‘하루 홀릭’에 빠뜨렸다.

한편, 아빠 타블로와 함께 생애 첫 시구에 나선 하루의 깜찍한 모습은 오는 9일, 오후 4시 50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1회에서 공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