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최종일 아이언샷을 하는 배상문 [사진=KPGA 제공]
미국PGA투어프로 배상문(캘러웨이)이 9일 끝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신한동해오픈에서 4라운드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다. 우승상금은 2억원.
배상문은 2004년10월 프로가 된 이후 국내에서 9승, 일본에서 3승, 미국에서 2승 등 총 14승째를 올렸다.
문경준과 김봉섭은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챔피언과는 5타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