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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성구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올해 2회째는 맞는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이 8일 오후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에서 열렸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 주최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전국 일선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250팀 500명이 2인 1조로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과학골든벨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과학 퀴즈를 풀었으며, 대회 후 카이스트 학생들과 함께하는 진로진학상담도 이어졌다.
이날 과학골든벨은 예선과 본선, 결선, 최종 1인의 골든벨을 거쳐 우승자를 비롯해 10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자는 △ 1등 안익철(6학년, 대전 노은초) △ 2등 황유정(6학년, 대전 대덕초) △ 3등 이창섭(6학년, 대전 서원초) △ 4등 조시연(5학년, 전남 장흥초), 최민재(6학년, 전남 광양제철초) △ 5등 이기현(6학년, 충남 엄사초), 장재혁(4학년, 울산 월계초), 윤지현(6학년, 전남 장흥초), 정주한(5학년, 대전 동서초), 오시현(4학년, 대전 신계초) 등 10명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과학도시 유성에서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