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 기술 워크샵' 개최

2014-11-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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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LG유플러스 네트워크 본부장 이창우 부사장(첫줄 왼쪽 넷째)과 LG유플러스 임직원 및 중소협력사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LG유플러스는 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제3차 동반성장 기술 워크샵’을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제3차 동반성장 기술 워크샵’은 네트워크 본부장 이창우 부사장을 비롯한 LG유플러스 네트워크 본부 직원들과 유비쿼스, 다산네트웍스, 삼지전자, 알트론, 코위버, 우리넷 등 12개 유무선 국내 장비제조 중소기업 임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워크샵은 네트워크 기술발전의 방향과 기술정보를 공유함으로써 LG유플러스와 중소협력사 간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양자 사이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샵은 유선과 무선 분과로 나누어 △네트워크 최신기술 및 동향에 대한 소개 △협력 성과 공유 △향후 네트워크 구축 계획 및 장비, 기술 등의 수요 예보, 투자방향 △상호 애로사항 및 요청사항에 대한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이외에도 중소협력사 직원들과 함께 협력사의 새로운 기술 지식 함양 및 시장 동향 공유를 위해 외부 기술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기술세미나인 ‘테크 데이’를 격월 단위로, LG유플러스의 로드맵을 공유하고 개발자 센터를 소개하는 ‘개발자 데이’도 반기마다 진행 중이다.

LG유플러스 네트워크본부장 이창우 부사장은 “급변하는 통신환경에 대처하고 앞서나갈 수 있는 방안을 중소협력사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 네트워크 기술 발전의 방향과 정보를 꾸준히 공유함으로써 함께 성장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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