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 4개 법원과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일 대전고등법원 중회의실에서 대전고등법원, 특허법원, 대전지방법원, 대전가정법원 등 4개 법원과 학생들의 법교육 지원 및 법원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은 대전과 세종시교육청도 함께 참여해 7개 기관 다자 간 협약으로 진행됐으며,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비롯해 박흥우 대전고등법원장, 강영호 특허법원장, 조인호 대전지방법원장, 손왕석 대전가정법원장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이 함께 참석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우리 충남 학생들이 법원 견학과 법정 방청, 법관 멘토 초청 강연 등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탐색의 장을 넓힘과 아울러 법의 정신을 이해하고 사회 정의를 존중하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