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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손병조 대구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이 시교육청 기자실에서 2015학년도 수능 실시와 관련해 기자설명회를 열었다]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오는 13일 치러지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구지역에서는 3만3965명이 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대구 수능 응시생은 3만3965명으로, 이는 전체 64만여 명 중 5.3%를 차지하며 지난해 대비 모두 974명이 줄어들었다.
수험생들은 오는 12일 오후 1시 재학 또는 졸업한 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예비소집에 참가해야 한다.
개인용 샤프펜, 볼펜 등은 휴대 가능 물품이 아니므로 압수 조치되며 이를 사용할 경우 부정행위로 처리될 수 있다.
특히 스마트워치는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다.
손병조 대구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수능 당일 승용차 이용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 수험생 격려를 위한 학생 학부모 및 교사 동행 자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수능 시험 이후 시험 문제 및 정답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http://kice.re.kr)를 통해서만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