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터스텔라’ 예매율 더 늘었다…34만 관객 예매 완료

2014-11-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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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인터스텔라'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인터스텔라’가 개봉 이후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인터스텔라’는 7일 오후 3시 30분 기준 34만 7900여명의 예매관객수를 보이고 있다. 전체 예매율 중 81.6%에 해당하는 수치다. 영화 ‘인터스텔라’ 개봉일인 6일 오전 예매는 21만 8500여명이었다. 개봉 이후 영화 ‘인터스텔라’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위는 주원, 안재현, 에프엑스 설리, 박세영, 김성오, 이일화, 신주환, 민진웅 주연의 ‘패션왕’으로 2만 3400여명(5.5%)이 기대하고 있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지구와 우주, 태양계와 은하계를 떠나 도착한 새로운 행성이 보여주는 광활함, 우주로 향한 놀란의 상상력은 시공을 초월한 감동의 전율을 선사한다. 내용적인 감성으로나, 영화 역사적인 의의로도 대단히 아름답고, 대단히 감동적인 영화로 탄생시켰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35mm필름 카메라로 촬영했고 일부 장면은 리어제트기 앞에 아이맥스 카메라를 올려놓고 촬영했다. 특히 상업영화 최초로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하고 개봉한 ‘다크 나이트’와 시리즈 전체, ‘인셉션’에 이어 영화 ‘인터스텔라’는 놀란 감독 작품 중에서나 할리우드 장편영화 중에서도 아이맥스 촬영장면 역대 최장시간 분량이 상영된다. 35mm필름과 아이맥스, 2D 디지털, 4D 등 다양한 상영방식으로 개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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