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오는 8일부터 부산지역에서 교육전용열차(E-train)가 첫 운행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E-train은 교육과 여행, 문화와 IT를 결합한 세계 최초의 교육 전용열차로 학생들의 교육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방창훈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응급처치사 배치 및 전 객차 CCTV설치 등 안전한 여행에도 중점을 뒀다"며 "많은 학생들이 여행과 교육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