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 완공시 조감도[사진= 은평구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달 31일 은평뉴타운 내 가톨릭대학교 새병원(은평)에 대한 실시계획인가(건축허가)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은평뉴타운에 신축되는 가톨릭대학교 새병원(은평)은 지난 8월12일 연면적 13만2199㎡, 지하 5층/지상 16충, 800병상 규모로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바 있으며 이번에 실시계획인가까지 처리돼 당초 목표 한 연내 착공 및 2017년 말 공사완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진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뉴타운에 800병상 규모의 전문의료 및 응급 의료센터가 설립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새병원 완공 이후 2500여명의 상주인구와 일 1만2000여명의 유동인구로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