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기업에겐 필요한 인재를 지원하고, 주민들에겐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구인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체 40여개와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현장면접과 이력서 지원 등 열띤 구인․구직 활동을 펼쳤다.
주요행사로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1:1 현장면접, 간접참여업체의 구인현황 게시 및 이력서 접수가 진행됐으며, 부대 행사로는 사회적 기업 홍보코너,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카페 시음, 동구보건소 기초검진코너, 취업 상담코너와 구직자 편의제공을 위한 이력서 작성 지원 및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촬영 행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1:1 현장면접은 일자리를 찾는 주민들에게 한자리에서 다양한 기업들과 면접을 볼 수 있는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는 원활한 인력수급의 기회를 제공해 주민 생활안정과 중소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구인·구직의 날 행사가 구직자의 취업촉진과 기업체의 인력수급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과 주민들께서는 동구 통합지원센터(032-770-6655)의 문이 항상 열려 있으니 언제든지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